<앵커>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신당에 합류할 뜻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내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포함해 정가 이모저모, 임광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과 통합신당을 놓고 거취를 고민하던 정대철 민주당 전 대표가 신당행을 택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 전 대표는 어제(5일)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든 사람이 택할 길은 뻔한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그러나 당분간은 민주당에 남아 양당의 통합을 위해 마지막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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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내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어제로 마무리된 사고지구당 4곳의 지구당 위원장 경선 결과 모두 최연소자가 선출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세대교체 욕구를 반영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를 놓고 소장파들은 세대교체론을 더욱 확산시켜나갈 태세여서 당 중진들과의 갈등도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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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사덕 총무가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현대 비자금에 대한 특검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정치권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검찰의 SK 수사로 정치인 소환이 임박한 상황이어서 특검제 추진이 이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