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국회 국방위원장은 ´이라크 파병 요청에 관한 의견서´를 노무현 대통령과 박관용 국회의장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지난 달 12일부터 닷새 동안 이라크 현지를 둘러봤던 장 위원장은 "이미 파견돼 있는 의료, 공병부대의 파견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우선 검토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장 위원장은 또, 미국의 파병 요구 규모에 부합되는 공병과 의료부대를 추가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장 위원장은 이어 "미국은 치안 유지를 담당하고 우리나라는 민생 안정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 분담론´에 입각해 미국과 협상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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