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은 서울 용산기지에서 열린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5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이 이라크 추가 파병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한국은 군사적 역량을 갖춘 몇 안되는 나라가운데 하나인만큼 미국의 요청을 들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파병 결정은 한국 국민과 정부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특정 부대를 지목해 파병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파병할 경우 어떤 부대를 보낼 것인가는 한국정부가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앞서 허바드 주한 미대사는 한미동맹은 지난 50년 동안 양국에 이익을 제공하고, 한국의 자유와 독립을 지켜주는 기반 역할을 수행했으며 미국인들은 한국의 성공에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0일 기념식에는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400여명이 참석했고 조영길 국방장관과 허바드 대사의 연설, 의장대 시범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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