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문화관광부장관 등에게 돈세탁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완씨가 김대중 정부때도 무기중개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방위 박양수 의원은 조달본부 국감에서 김영완씨 부인 장 모씨가 이사로 등재된 모 회사가 지난 97년 9월 헬기와 미사일 수리부속 무기중개를 미국 방산업체와 독점계약한 뒤 99년까지 조달본부와 500MD헬기 부속 749만달러어치를 중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외환위기 당시 환율을 1400원으로 계산하면 거래액은 백 5억원에 이른다며 커미션을 15%로만 잡아도 15억원 이상을 챙겼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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