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국내 경기는 어렵지만 올해 수출은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 같습니다. 수출이 그나마 우리 경제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지방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00년 천7백23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수출이 올해는 천8백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무역진흥 확대회의에서 윤진식 산자부장관은 올해 수출 목표인 천7백50달러를 넘어 8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내수경기의 부진을 벗어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수출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영상대화를 통해 수출 상담을 하는 중소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지방기업에 대한 중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중앙정부의 정책이 지방 중소기업, 그 중에서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지원하고 수출 역량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계속될 것이다.}
노 대통령은 오늘(26일) 낮에는 이남순 위원장 등 한국노총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배제와 투쟁의 노사관계에서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윈회 복귀를 당부하면서 정부도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사항을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