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25일 오전 주례 브리핑을 갖고, 이라크전 파병이 남북관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라크전 파병에 관해 북한이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갖고 있지 않다며, 파병과 6자회담을 연계하자는 주장은 기본적으로 대미 협상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지금은 협상의 초기 단계일 뿐이라며, 성급하게 파병과 특정 문제를 연계하는 것은 오히려 정부의 선택을 제약할 수 있다며 파병 여부는 국익과 한미관계, 국내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