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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신당 공개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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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신당에 대한 지지의사를 이번에는 꽤 직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노 대통령과 신당과의 관계를 둘러싸고 정치권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경남지역 언론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통합신당에 대한 지지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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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대통령이 통합신당에 대해서 좀 우호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짐작이 그렇게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신당에 대한 지지가 곧 입당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라크 파병문제 등을 처리한 뒤 당적보유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 :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당적갖는 것은 정국운영에 있어는 다른문제 일 수 있기 때문에 심사숙고 하고 있습니다.}

통합신당은 노 대통령의 공개지지를 환영하면서 창당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김근태 통합신당 원내대표는 "노 대통령이 입당을 원한다면 창당이 완료되거나 내년 총선이 끝나 신당 논란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정치적 배신행위라고 비난했고 한나라당도 통합신당은 대통령이 조종하는 ´리모컨당´이라고 공격했습니다.

통합신당은 다음달 1일 여의도 당사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10만 발기인을 모집해서 12월 7일쯤 중앙당을 창당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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