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일, 한.러 양자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6자회담 후속대책과 이라크 재건 지원,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일 외무 회담에서 윤 장관은 2차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으며 일본측은 특히 "지난달 말 베이징 1차 6자회담 이후 북-일 양자대화 재개를 추진했으나 아직 북한측으로부터 답변이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라크 파병 문제와 관련해 일본측은 "이라크 현지조사단 실사 결과를 검토해 파병 시점을 결정하고 이라크 부흥을 위한 재정지원도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러 외무 회담에서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유엔 안보리 이라크 결의안과 관련해 "미국과 기본 방향은 같지만 절차와 방법에서 다른 점이 있어 수정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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