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 해소를 위해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북 현금지원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최대표는 현지 시각으로 14일 데이비드 스타인버그 조지타운대 교수 등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9명과 만찬을 같이하며 이렇게 말하고 "한국도 미국 주도의 PSI,즉 대량살상무기확산 방지구상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PSI는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수출 등을 봉쇄.차단하기 위해 주요국과 연계해 추진중인 안보협의체로 지난 13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일본, 호주, 프랑스 등 4개국이 처음으로 호주해상에서 수송봉쇄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 "햇볕정책은 북한의 옷을 벗긴 게 아니라 핵개발을 하도록 만든 실패한 정책"이라며 "국내 일부에서 반미감정이 있지만 한국의 대다수 국민은 한미동맹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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