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고건 총리 주재로 국방부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등 10개 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개산 예비비 제도´를 적극 활용해 태풍피해 복구를 돕기로 했습니다.
´개산 예비비 제도´는, 급한 일이 있을 때 정부가 일단 예비비를 쓰고, 용도와 금액에 대한 국회 동의는 나중에 받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피해 실태조사가 끝나는대로 국무회의를 통해, 집행할 예비비의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벼 일으켜 세우기 등 농촌피해 복구작업에 인력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전기와 교통, 철도, 도로, 상수도 등 생활기반 시설의 피해복구는 가급적 13일 중에 마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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