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다리 가운데 한남대교에서 교통 사고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성산대교, 마포대교, 가양, 반포대교의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에게 낸 자료에서 지난 2000년부터 올 7월말까지 한강 다리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모두 천9백4건으로, 3천3백18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한남대교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사고가 백77건 일어나 3백67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성산대교는 백74건, 마포대교는 백68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교통량과는 무관하게 도로 사정과 운전자 부주의도 사고 발생의 큰 원인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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