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병중인 최규하 전대통령이 안보와 사회기초질서가 와해되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한나라당에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나라당 임태희 대표 비서실장은 8일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지난 금요일 최병렬 대표의 추석인사를 전하러 최 전대통령을 찾아갔더니 최 전대통령이 최근 국내에서 자신이 이해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최 전대통령은 지병이 악화되면서 일체의 외부인사를 만나지 않았는데 한나라당에는 부탁할 말이 있다며 자신을 만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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