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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용퇴론´ 대립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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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천 물갈이를 둘러싼 한나라당 내 논란이 세대결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내 공직자 출신들의 모임인 한백회와 상록회는 28일 함께 만나 용퇴론을 반박하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3선급 이상 모임인 중진모임과 재선급 의원들도 28일 각각 모임을 열어 용퇴론의 부당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반면 용퇴론을 주장하고 나선 소장파들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에 나서기로 하고 우선 내일 의원총회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들은 단지 나이를 기준으로 용퇴하라는 것보다는 비리 연루, 지역감정조장, 잦은 당적변경 같은 구태를 보여온 정치인들을 문제 삼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병렬 대표는 공천과 관련해 논의가 활발해지는 것은 좋지만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말해 용퇴론을 둘러싼 갈등의 확산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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