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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김용담 대법관 후보 제청 수용

내주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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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최종영 대법원장으로부터 김용담 광주 고법원장을 대법관 후보로 제청받고 이를 수용했습니다.

김용담 광주 고등법원장은 올해 56살의 서울 출생으로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법원행정처 차장을 거쳤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음주중에 김용담 대법관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22일 최종영 대법원장으로부터 대법관 후보를 제청받는 자리에서 사법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사법부가 공동 기구를 구성해 대법원의 기능과 구성, 법관의 인사제도 그리고 법조인 선발과 양성제도 방안 등 사법 개혁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최 대법원장과 박관용 국회의장과 함께한 오찬에서 "대법관 제청문제가 잘 수습돼 다행"이라며 박관용 국회의장에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과정에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북핵 관련 6자 회담이 한반도의 장래를 결정하는 주요 사안임을 강조하면서 각계 의견을 모은 의견서를 노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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