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적십자는 17일 오전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고,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릴 제8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각각 2백명씩의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습니다.
남측에서 생사확인을 의뢰한 2백명의 북측 가족은 80세 이상이 45%로, 출신지역별로는 황해도 출신이 6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북측에서 생사확인을 의뢰해 온 2백명의 남측 가족은 80세이상 4%, 70세에서 79세가 82%로, 경북 출신이 3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출신 36명, 서울출신 23명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북측이 생사확인을 의뢰한 남측가족 2백명의 명단은 대한적십자사와 이산가족정보 통합센터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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