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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자주국방 평화 구축하겠다"

제 5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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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노무현 대통령과 3부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10시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앞으로 10년내에 자주국방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군비와 국방체계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산 미군기지를 최단시일안에 이전하고, 미 2사단의 재배치등 주한 미군의 재조정은 북한 핵문제와 한반도 안보 상황과 연계해 시행하도록 부시 미 대통령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개혁과 개방을 성공시켜야하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북한의 경제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강산 관광사업등 현재 추진중인 각종 남북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간다는 정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경제의 성공없이는 다른 성공도 어렵다면서 정부는 동북아 시대와 지방화시대를 통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로 들어가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경제가 회복되는 대로 빈부격차를 줄이고 사회안전망을 재정비하는 등 일시적인 인기에 연연하지않고 시장과 사회문화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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