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과 일부 신문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데 이어,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씨도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기명씨는 "경기도 용인의 땅을 판 것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과 관련해, 다음 주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90%"라고 밝혔습니다.
"소송 대상은 원인 제공자인 김문수 의원과 악의적인 의도를 갖고 의혹을 부풀려온 언론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이씨는 말했습니다.
이기명씨는 "노 대통령과는 소송 문제를 전혀 상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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