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어린이날과 식목일을 토요일로 옮기거나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주5일 근무제가 도입돼 휴일이 늘어날 경우 연간 17일인 공휴일을 2-3일가량 줄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어린이날과 식목일을 우선 조정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국무조정실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5월 첫째 토요일로 옮기면 주말 연휴가 돼 오히려 효율적이며, 이 경우 아동복지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목일은 4월 첫째 토요일로 옮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산림청은 연휴가 될 경우 오히려 나무를 심기에 좋지 않다며 4월5일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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