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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26일부터 베이징에서 열자"

한미일, 북한측에 제시할 공동협상안 최종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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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자회담 개최에 앞서 한.미.일 세나라가 다음주 워싱턴에서 대북 제안을 사전 조율합니다. 6자 회담은 오는 26일 베이징에서 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백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 국무부 당국자는 가까운 장래에 한.미.일 3국이 6자회담준비를 위한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차관보급 회의 날짜가 13일로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회의는 워싱턴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열립니다.

한국에서는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가, 미국에서는 캘리 국무부 차관보, 그리고 일본에서는 야부나카 아주 국장이 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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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준비회담 성격의 이번회의에선 북한에 제시할 한.미.일 3국의 공동협상안이 검토됩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제시한 협상안을 토대로 미국측 안을 이미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자회담 개최시기와 관련해 미 국무부 당국자는 중국이 20일을 전후해 회담을 열 것을 추진해왔으나 일정조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일 3국은 오는 26일부터 회담을 가질 것을 북한에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9월 초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평양을 방문중인 중국대표단의 방북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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