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정균환 총무는 "정부가 원전 폐기물 처리장 건설을 대가로 현금 보상을 얘기하다가 이를 철회한 것은 사기"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전북 부안이 지역구인 정총무는 "주민들한테 보상을 약속하면서 서명을 받아놓고, 이제 와서 현금 보상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사기 행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총무는 "현금 보상은 원래 안 되는 것인데도, 법을 만들 수 없는 정부가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보상하겠다고 한 것은 사기"라며 "부도덕한 정부에 부도덕한 각료"라고 비난했습니다.
정총무는 노무현 대통령이 처리장을 유치한 부안군수에게 격려 전화를 건 것을 두고, 현 정부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난 25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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