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다음달 말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진로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29일 정대철 대표 주재로 마지막 조정회의를 열었으나 통합신당을 추진하자는 신주류측과 민주당을 리모델링하자는 구주류측이 서로 주장을 굽히지 않아 타협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을 벌인 끝에 양측이 당의 진로를 전당대회에서 결정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대철 대표는 30일 최고위원과 고문단 연석회의를 통해 조정회의 결과를 알리고 다음주 초쯤 당무회의를 열어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당대회 안건과 대의원 구성 등을 놓고 신.구주류의 입장이 달라 전당 대회 추진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