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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도파, "독자적 대안 모색"

김영환 의원, "동조세력 70~80명까지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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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김근태 추미애 의원 등 민주당 중도파 의원들은 앞으로 당의 진로와 관련해 중재하고 촉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도파 의원들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31일까지 조정기구에서 신당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자신들이 독자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31일 전체모임을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의원은 이미 분열 없는 통합신당 추진에 서명한 의원 54명 외에도 한화갑 전 대표의 참여를 권유하는 등 동조세력을 70~80명 선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혀, 독자적으로 당의 진로를 모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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