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체결 50주년을 맞아 북한도 27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전 세계 친북단체들이 참가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리고 있고 각종 영화 상영과 미술 전시회도 개최돼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또 정전협정 50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가 어제 평양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김영춘 북한군 총참모장은 미국이 대북 제재를 강행하면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정전협정 체결 50주년 기념사설을 통해 6.25 전쟁에서 보인 반제, 반미투쟁 정신을 이어받아 체제수호를 위한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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