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대철 대표가 '청와대 문책인사´를 공개요구에 앞서 지난 22일께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 대표는 문 수석의 요청에 따라 20분 정도 굿모닝 시티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 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 대표가 화를 내며 20분만에 자리를 박차고 나올 정도로 언짢은 표정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민정수석은 정 대표의 요청으로 만나긴 했지만 주로 정 대표의 말을 경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 수석은 정 대표가 문을 박차고 나간 일은 없었다면서 정 대표가 내용을 밝히기 전에 대화 내용을 먼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