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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특정임무´이양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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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재배치와 특정임무 이양시기 등을 논의하는 ´한미미래동맹회의'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23일 새벽 하와이에서 열렸습니다.

미국은 JSA, 즉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경비책임과 대포병 방어작전 등 특정임무 10개를 오는 2006년까지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2010년은 돼야 임무이양이 가능하고 특히 JSA경비와 대포병 방어작전 등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미군 병력이나 장비를 남겨둬야 한다고 제동을 걸었습니다.

용산기지 이전에 대해서는 양측은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짓기로 했고 미 2사단 재배치를 위한 부지선정과 보상절차 등도 협의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24일 회의를 속개하고 합의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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