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간신문이 여권 실세 4명의 실명을 거론해가며, 이들이 굿모닝시티로부터 거액을 받았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16일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과 민주당 김원기 고문, 이해찬, 신계륜 의원 등 여권실세 4명이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렬씨로부터 거액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또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형이 운영하는 벤처회사에도 수십억 원이 전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희상 비서실장은 보도 내용을 강력 부인하고 동아일보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16일 고소장을 냈습니다.
김원기 고문과 이해찬 의원, 손학규 지사 등도 동아일보가 당사자들에 대해 확인 작업도 거치지않고 악의적으로 기사를 썼다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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