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14일 서울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회의를 갖고 북한의 위조지폐 유통과 마약밀거래, 돈세탁 등을 방지하기 위한 협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4일 회의에 미국측에서는 도널드 카이저 국무부 부차관보 등 국무, 국방부와 FBI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위폐, 마약 등에 관한 미국의 입장과 접근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측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회의가 기존 법의 집행을 효율화하자는 차원의 논의였으며, 이것이 북한에 대한 추가적 강경조치로 해석돼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미국의 구상, 이른바 PSI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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