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해찬 의원은 정대철 대표가 당분간 대표직을 유지하면서 당내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13일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신구주류간 조정위원회를 통해 신당 문제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정 대표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정대표가 사퇴하면 최고위원 11명 가운데 5명만 남아, 최고위원 회의 자체가 성립될 수 없고 당 지도부가 기능을 상실한다면서, 이번 사태는 정 대표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당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신주류측에서도 대표직 즉각 사퇴를 거론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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