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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북한 인권개선 촉구 결의안 최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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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가 취임 인사차 민주당 정균환총무를 찾아갔습니다. 총무들끼리 분위기는 좋았는데, 정치 현안도 그렇게 풀어갈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가 이모저모 정준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와 민주당 정균환 총무의 상견례, 시종 상대방을 추켜주며 덕담을 주고 받았지만 예결위원장 선출문제 등 쟁점에 대해서는 한치도 양보가 없었습니다.

{홍사덕/한나라당 원내총무 : 처음 만나는 자리니까, 도대체 뭐가 문제냐, 예결위원장 그런 것들이 있었고...}

{정균환/민주당 원내총무 : 예결위원장도 여당이 해야한다는 데 재론의 여지도 없고, 또 원 구성할 때 2년마다 하는데 거기에 약속도 그렇게 되어 있고...}

양당 총무는 어제(1일) 탐색전에 이어 오늘 오후 공식 회담을 갖고 본격적인 줄다리기를 시작합니다. 대북 송금 새 특검법을 둘러싼 입씨름도 여전했습니다.

국회 법사위원회에서는 새 특검법을 놓고 여야의 열띤 공방이 벌어졌고, 표결처리는 또다시 유보됐습니다.

{천정배/민주당 의원 : 특검 수사가 미진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시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 특검을 하자는 것은 부당한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최병국/한나라당 의원 : 국민들의 의혹이 가장 절점에 달했던 시점에 그 의혹을 해소 못하고 중단이 된 상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특검이 계속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

국회는 어제 본 회의에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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