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유권자들이 정치인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지 말고 국민을 위해 경쟁하도록 정치인을 길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7일 관리직 여성 공무원들을 상대로한 특강에서 유권자들이 정치인을 국민 봉사자로 이끌어내는 요령과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만 국민이 비로소 국가의 주인이 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정치인이 권력 투쟁에만 매몰되지 않고 갈등 조정과 위기 관리 등 정치인들에게 주어진 기능을 잘 하도록 그 방향으로 이끌고 밀어붙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지금 우리 정치 현실은 변화를 위한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며 혼돈이 극에 달하면 새로운 질서가 잡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거대 야당이 국회를 놀리고 있고 여당은 싸움질만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몇년이 지나면 우리 정치도 선진국 수준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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