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이 오늘(26일) 전당대회를 열어서 내년 총선까지 당을 이끌 새 대표를 선출합니다.
김석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잠실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지난 24일 실시된 대표 경선 투표를 개표해 새 대표를 확정합니다.
대표 경선에는 모두 6명의 후보들이 출마했으며 최병렬 후보와 서청원 후보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당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 선출되는 새 대표는 내년 총선까지 한나라당을 이끌게 되며, 대선 패배 이후 침체된 당을 추스리고 경선 후유증을 극복해야 할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또 일부 의원들의 탈당 움직임과 특검 등으로 꼬여있는 대여 관계 등 정국을 푸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전당대회에서 새 정강정책과 당헌개정안도 의결해 개혁적인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천명할 계획입니다.
{박종희/한나라당 대변인 : 공정하고 민주적인 경선으로 참여 민주주의의 격을 한껏 높인 정치 축제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으로 변화와 감동을 드리겠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30일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해 새 지도부 구성을 마칠 계획입니다.
SBS는 오늘 오후 3시반부터 새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