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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후보 승리 장담...영남 투표율 높아

한나라 경선 투표율, 부산 66%·경남 70%...충청과 수도권은 평균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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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4일) 실시된 한나라당 대표 경선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개표도 하기 전에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종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은 57%로 집계되자 한나라당 선관위는 당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희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수한 한나라당 선거관리위원장 : 한나라당의 정치개혁의 안으로서 마련된 이 실험이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렇게 자평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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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선 주자들 사이에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부산 65.6%, 경남 70.1 % 등 영남지역의 투표율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최병렬 후보측은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반면에 서청원 후보는 연고지인 충청권과 수도권의 투표율이 평균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난데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6.25 53주년을 맞아 정계 인사들의 전방부대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경기도 연천의 육군 모부대를,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경기도 동두천의 육군 모부대를 각각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종필 자민련 총재 : 그래서 여러분께 말로만이라도 감사와 격려와 위로를 드리려고 왔습니다.}

민주당 정대철 대표는 지난해 수해를 당했던 충북 영동지역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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