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20일 오전 동해선 지역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선상에서 동해선 지역의 군사 직통전화 설치를 위한 실무 접촉을 가졌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북측의 제의로 열린 20일 접촉에서는 직통전화 개통 날짜 등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했다고 군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지난 4일 열린 남북 군사회담 수석대표 접촉에서 우리측은 동해선 지역의 직통 전화를 조속히 설치하자고 제의했으며 북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남북 군 당국은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철도.도로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해 9월 24일 경의선 지역에 자석식 전화 1회선, 팩스 1회선의 직통전화 라인을 개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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