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이동통신 3사가 거둬들인 부가서비스 요금이 전년도보다 96.5퍼센트나 증가해 사실상 고객들의 통신요금이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SK 텔레콤과 KTF, LG 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부가서비스 요금은 지난 2001년 4천 9백억원에서 지난해 9천 630억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지난해 이동통신 업체별로 2내지 7퍼센트의 기본요금을 인하했으나, 부가서비스 요금 증가로 실제로는 이동통신 고객들의 통신요금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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