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5일 평양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3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거행했다고 북한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층 인사들과 각계 인사들 5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영남 위원장은 "남북 공동선언의 발표로 불신과 대결로 얼룩졌던 남북관계가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됐지만, 오늘날 민족의 운명과 자주권이 내외의 호전세력들의 간섭과 전쟁 책동에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위원장은 따라서 남북 공동선언의 기치 아래 민족공조를 강화해 미국의 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반전평화운동´에 전 민족이 총궐기해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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