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회 현충일 추념식이 노무현 대통령과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대표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립 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덕분이라면서, 경제 안정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이뤄 이 분들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충일인 6일 일본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지만, "언제까지나 과거의 족쇄에 잡혀있을 수는 없다"며 "과거를 직시하고 불행했던 과거를 교훈삼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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