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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일본 우경화 유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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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7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최근 일본정치인들의 우경화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습니다.

반기문 청와대 외교 보좌관은 3일 브리핑을 통해 동북아시대 평화 번영을 추구해가는 시점에 일본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망언이 나와서 한국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보좌관은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를 지향하는데 이런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일본의 책임있는 정치인들이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는 점을 노 대통령이 고이즈미 일본 총리에게 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일에는 김진표 경제부총리와 윤영관 외교부장관, 윤진식 산자부 장관 등 공식수행원 13명과 손길승 전경련 회장과 조석래 효성 회장 등 경제인 8명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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