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국을 방문 중인 월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이 우리 나라의 국방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사 취재했습니다.
<기자>
월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은 국회 국방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GDP 2.7%수준인 한국의 국방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월포위츠/미 국방부 부장관 : 미국이 군사능력 증강에 노력하는 것처럼 동맹국인 한국도 투자를 늘려야 합니다.}
강력한 군사력만이 북한의 위협을 줄일 수 있다며 주한미군의 전력 증강 방침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월포위츠/미 국방부 부장관 : 미국은 4년동안 주한미군 전력증강을 위해 150개 프로그램에 거액을 투자할 것입니다.}
월포위츠 부장관은 또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주한미군 전력증강과는 별도로 북핵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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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한국 경제는 미국의 대북정책에 의해 더 많이 움직인다"며 "오늘도 월포위츠 부장관이 어떤 발언을 하느냐에 따라 주가가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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