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이 핵 야망을 포기할 경우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퇴출시키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전했습니다.
LA 타임스는 월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의 싱가포르 연설에서 "북한이 생존을 원한다면 실패한 공산국가가 붕괴없이 어떻게 개혁을 할 수 있는가 배우기 위해 중국을 주목해야 한다"고 한 발언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LA 타임스는 특히 사담 후세인 전복을 주창했던 월포위츠의 이런 발언은 북한이 핵에서 손을 뗀다면 미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내쫓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 같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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