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차 반부패 세계포럼 폐막회의에서, 부정부패를 절대 묵과하지 않고 부패와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폐막연설에서, 부정부패는 민주주의의 상극이자 가장 큰 적으로 공직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손상시켜 국정운영에 장애를 초래한다고 지적하고, 부정부패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전자정부 구현과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대통령인 자신부터 과거 구조적 부패의 근원이 됐던 권력기관과의 유착관계를 확고히 단절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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