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경제 5단체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재계총수들이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오찬모임을 갖고 경제회생 방안을 논의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노 대통령이 방미.방일 외교에 대한 재계인사들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경제활력 회생방안을 격의없이 논의하기 위해 청와대 만찬 대신 삼계탕집 오찬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삼계탕집은 노 대통령이 종로 지역구 의원시절 단골로 가던 집이며, 삼계탕은 노 대통령이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노 대통령은 지난 27일 민주당 의원 부부 만찬에서, "방미 당시 기업인들 고생이 많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꼈다"면서, "연설할 때 구조조정 얘기를 해도 경청하는 것을 보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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