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문재인 민정수석, 청와대 '해결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이번 나이스 협상도 그렇고 요즘 문재인 민정수석이 '청와대 해결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문 수석으로서는 좀 듣기 거북하겠지만 궂은 일을 도맡아 하다보니 청와대 '왕수석'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철도 노선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하는 스님을 달래고 화물연대 파업의 심각성을 노대통령에게 처음 보고한 사람. 바로 어제(26일) NEIS 즉 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을 둘러싼 교육부와 전교조간의 막판 중재도 문재인 민정수석의 몫이었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 문재인 민정수석으로부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다음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민정수석실의 고유 업무는 공직자 사정과 대통령 친인척 관리, 그리고 인사 검증이지만 문 수석은 "말썽있는 곳에 문재인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방위로 뛰고 있습니다.

노대통령의 신임이 크고 능력도 뛰어나다는 얘기겠지만 그만큼 내각과 청와대 조직에 빈틈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지난 11일) :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우리 정부의 시스템이 과거의 것은 해체되어 버렸고 새로운 것은 성립되지 않은 그런 측면이 발견됐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1인자는 시스템이라고까지 말할 정도로 유기적인 국정 운영체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문 수석의 경우에서 보듯이 시스템 보다는 특정 인물에 의존해서 문제해결 방식을 구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참여정부에 왕수석은 없다"며 "문 수석이 개인 의지와 무관하게 철저하게 공적인 위치에서 일하고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