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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러 포함 6자회담 추진"...일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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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와 관련해 일본 언론은 북한과 미국, 중국에 더해 한국과 일본, 러시아가 참여하는 6자회담이 추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의 도쿄신문은 오늘(20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과 중국, 북한등 3자회담에 이어 한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까지 포함하는 6자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베이징을 방문중인 야마자키 간사장등 일본 여 3당 정계 지도자들이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 주석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 회담을 제의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은 이와 관련 6자 회담이 열린다면 오는 10월쯤 베이징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주변 이해 당사국들의 양국간 정상회담이 오는 10월쯤 일단락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소식통들은 분석했습니다.

현재 미일 정상회담은 오는 23일, 그리고 미중 정상회담, 미러 정상회담에 이어 중일 정상회담은 오는 8월, 그리고 중러 정상회담은 오는 10월로 각각 예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 소식통들은 중국측이 러시아의 참여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지 않고있는 점, 그리고 북한 역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미국측의 공식 반응을 들으려 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베이징 6자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은 더욱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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