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당 대표 후보로 뛰고있는 김덕룡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변신을 통해 방미 과정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지만 앞으로 또 어떻게 변신할 지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의원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미 신뢰관계 회복 등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잦은 변신 때문에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특히 주한미군 2사단 재배치 문제나 북한 핵사태 대응책과 관련해서는 노대통령이 미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설득당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의원은 또 민주당 신당 창당 세력은 호남을 기반으로 영남에 침투하려는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신당 세력들이 진정한 개혁을 하려면 먼저 호남 기득권을 버려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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