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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재, "방북때 북일 수교 조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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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자민련 총재는 당초 이달 7일로 예정됐다 연기된 북한 방문에서, 북일 수교 협상에 대한 조언을 해줄 계획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14일 오후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방북 제의는 지난달 초 이뤄졌으며, 한일 국교정상화의 주역인 자신에게 북일 수교 문제의 조언을 구하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총재는 지난달 20일 일본을 방문해 고이즈미 일본 총리와 나까소네, 모리 전 총리 등 일본 고위 정치인들과 의견을 나눴다며, 사스 공포가 진정되는 대로 북한 방문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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