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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당 창당 움직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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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 신당파 의원들은 신당 창당에 동의하는 의원들과 지구당 위원장들이 참여하는 연찬회를 오는 13일 열어서 신당 대세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기남 의원과 이강래 의원은 "신당 지지 서명에 참여한 의원이 60명에 이르렀고, 80명까지 서명에 동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신당에 부정적이었던 구주류측 정균환 총무도 "창당을 합리적으로 추진할 때 거부할 민주당원이나 지도부는 없다"고 말해 유보적인 입장으로 선회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광옥 최고위원도 "새롭게 탄생할 신당은 최대한 많은 사람이 개혁의 틀 안에 참여하는 통합형 개혁신당이 돼야 한다"며 신당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한편, 개혁세력 단일정당을 제안했던 개혁당의 유시민 의원은 다음 달 신당의 중앙당을 만들고, 11월까지 지구당 창당을 마쳐 내년 총선에 대비하는 창당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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