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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진대제 장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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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참여정부 공직자들의 재산이 오늘(24일) 공개됐습니다. 최고의 재산가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었고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빚만 잔뜩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신고액은 총 2억5백만원. 역대 대통령의 재산 공개액 가운데 가장 적은 액수입니다.

부동산은 장남 이름으로 된 여의도의 1억5천만원짜리 전세 아파트가 유일합니다.

나머지는 노대통령과 권양숙 여사 명의의 예금 9천4백만원과 자동차 등입니다. 오늘 재산이 공개된 공직자 가운데 최고 재산가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99억5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서울 강남의 타워 팰리스와 미국 LA의 주택 등 집이 8채로 부부 명의 부동산이 40억8천만원으로 타났습니다.

반면에 재산보다 빚이 많은 장관도 있습니다.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이혼한 남편의 사업 빚을 떠안아 재산이 마이너스 9억3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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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관이 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서울 강남의 빌라입니다. 최근 강장관은 빚을 갚기 위해 언니 소유의 시가 7억원짜리 이 집을 6억5천만원에 내놓았습니다.

김두관 행자부 장관도 재산이 마이너스 9백여만원이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공직자들의 재산 평균은 13억8천여만원으로 지난 98년 김대중 대통령 첫 내각보다 1억3천여만원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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