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북한 인권상황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엔인권위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밤 유럽연합이 제안한 북한결의안을 상정한 뒤 표결에 부쳐 찬성 28, 반대 10, 기권 14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남북관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한 우리나라는 투표에 불참했습니다.
유엔인권위가 탈북자에 대한 처벌금지와 식량원조 등 국제 인도적 지원의 분배 투명성 등을 촉구한 대북 결의안을 채택하기는 지난 91년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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