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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 선발대 20명 17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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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전에 파견되는 국군 파병부대는 이라크 남부 지역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대 20명은 오는 17일 현지로 떠납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건설공병과 의료지원단 673명으로 이뤄진 국군 파병부대가 이라크 남부 지역에 주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파병부대의 주둔지역으로 이라크 남부 도시인 바스라와 움카스르, 공군비행장이 있는 나시리아 등 3곳을 놓고 미국과 협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병부대는 당초 계획대로 전후복구사업과 의료지원, 그리고 인도적차원의 지원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파병일정도 확정됐습니다.

장교 20명으로 구성된 파병 선발대가 오는 17일 먼저 출발하고, 1진 300명은 이달 30일, 나머지 300여명은 다음달 14일에 전세기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선발대는 본진이 도착하는대로 바로 임무수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전준비작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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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라크전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것으로 보여 미국의 파병 요구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파병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파병대원은 내일(14일)부터 2-3주 동안 훈련을 받게되며 공병부대는 오는 15일 , 의료지원단은 오는 17일, 각각 부대 창설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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