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해마다 극심한 피해를 주는 임진강 범람를 막기 위해 우리 정부에 묘목 1억 본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임진강 하류 범람으로 인한 수해를 막기 위해선 북한에 1억 본 정도의 묘목을 줘야 임진강이 범람하지 않는다면서 북한에 묘목을 주는 게 이익이며 북한도 이를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와관련해 북한이 묘목 1억 본을 요구했지만 우리가 보유한 묘목이 2백만 본에 불과해 거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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